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인 배당주식에 투자해 지수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프런티어 배당한아름 주식형 펀드’를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지수와 상관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품구조로 예상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을 팔아 시세 차익을 얻고, 반대로 주가가 오르지 않을 경우 배당시점까지 주식을 보유해 배당금으로 주가하락 손실을 만회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용이한 상품구조를 갖고 있다. 주식편입비율은 중단기 매매종목에 10~40% 수준을 투자해 주가등락에 따른 편입비율 조정으로 자산배분 효과를 달성하고, 고배당 종목에는 40~60% 수준을 투자해 장기 보유로 배당수익을 확보한다. 채권 및 유동자산에는 0% ~ 40% 수준으로 투자 및 만기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편입 종목은 KOSPI 지수대비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들로 배당률이 높고 지속적인 배당흐름을 보이는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경기 변동성이 적고 현금흐름이 안정된 특징이 있어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경우에도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변동성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3년 이상 보유시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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