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이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직원들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다세대주택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한 6ㆍ25 참전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했다.
심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사회 모두가 함께 하여야 하는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철학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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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섭(맨 왼쪽) 한화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보훈 가정을 방문해 박승춘(왼쪽 두번째) 국가보훈처장과 안중현(맨 오른쪽) 서울지방보훈청장과 함께 도배를 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보훈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사진제공=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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