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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오피스텔 `상떼빌`
입력2003-09-22 00:00:00
수정
2003.09.22 00:00:00
임웅재 기자
성원건설은 올 상반기에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분양했던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특별분양분을 선보인다.
성원상떼빌 주상복합 아파트는 공개청약시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7,000여평에 아파트 4개동 54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618실 등 총 1,163가구로 구성돼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총 163실로 원룸, 투룸 23~38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 대로 등에 접근성이 좋아 여의도 및 강남 진출입이 쉽다. 또한 2호선 신대방역이 이용가능하다.
분양가격은 2룸 오피스텔(아파텔)이 평당 분양가 874만~945만원, 1룸 오피스텔은 평당평균 650만원선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은 전액무이자융자 처리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단지내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차없는 단지로 설계했으며 테마파크, 중앙광장, 옥상하늘공원 등의 각종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1층~지상3층에 들어가는 6,000여평의 초대형 단지내 상가에는 찜질방, 사우나, 메디컬센터, 학원가, 소매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내에 필요한 대부분의 생활편의 시설이 갖춰지는 셈이다.
산소공급 및 공기청정시스템을 세대별로 갖춰 건강아파트를 실현했다는 게 성원측의 설명이다.
또 성원건설이 수재민 돕기행사를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 방문고객 1인당 3,000원씩을 회사에서 제공하여 방문객 본인의 이름으로 수재민 돕기 모금 언론사에 전달한 예정이다. 이밖에 방문고객 대상으로 매일 전자제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입주예정은 2006년8월. 분양문의(02)2058-0900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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