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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BIZ-21] 크레비즈 9대 키워드

◇학습=끈임없는 「지식무장」을 뜻한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으로 비지니스 상대나 목적을 파악하고, 이길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지식은 변화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건강=건강한 사람은 늘 새롭다. 건강한 사람은 늘 창조적이다. 생존이 아니라 질 높은 삶의 추구에 따른 「나의 건강」이 필요하다. 최근 등장한 「용모자본」과 함께 「젊어지기 경향(DOWN AGING)」은 그 결과다. ◇컬쳐테인먼트(CUTURETAINMENT)=문화(CULTURE)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 학습의 효과를 높이며, 「나(ME)」가 아닌 「우리(OUR)」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된다. 또 지식의 생소함과 배타성(排他性)을 극복해준다. ◇우리=다양한 소규모 동아리의 활성화에 따른 커모디티(COMMOIDITY) 활성화를 뜻한다. 「나」의 편협성을 극복하면서 공통의 아이디어로 승화, 『나눌수록 커진다』는 불변의 원칙을 확인시켜준다. 새 천년은 소규모의 「우리」라 는 네트워크로 거미줄처럼 얽히게 되고, 여기서 공동의 카테고리를 컨셉화할때 비지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다. ◇여성=새로운 천년은 여성의 시대다. 남성과 여성을 비교했을 때 「감성적」「관계 지향적」이라는 형용사는 여성의 「성(性)」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즉 남성은 거래가 성사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여성은 구매를 통한 관계 구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제 비즈니스가 경쟁을 물리치고 이겨야만 하는 전쟁이 아니라, 한번에 하나씩 관계들의 조각을 함께 맞추어 가는 모자이크식 비즈니스 시대다. 여성적 사고가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개성=튀는 인재가 일낸다. 개인의 독특한 개성이 무차별적인 정보의 공유화, 상향 평준화의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무기가 되고 있다. 창조적 천재의 보유가 조직의 승패를 가른다. 「나 주식회사 (ME,INC.)」의 독특함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다. ◇컨셉트화=톰 피터슨는 뉴 아메리칸 프로페셔널(NAP)의 5대원칙의 하나로 『프로젝트가 삶이다』를 주장했다. 이는 부정형의 사물과 관계를 프로젝트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뜻. 「프로젝트화」는 「컵셉트화」로 통한다. 컵셉트화는 끊인없는 학습을 통한 「카테고리 킬링(KILLING)」법의 습득에 있다. ◇열정=「-HOLIC」이라는 접미사는 「집착」을 뜻한다. 즉 「열정」은 집착으로 산발적인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준다는 뜻이다. 열정은 적극성과 몰입을, 진실과 진취성을 요구한다. 열정은 열정을 낳고, 이러한 열정이 바로 블록버스터, 소위 「대박」을 터뜨리는 원동력이 된다. ◇모험=남이 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후발자가 도저히 누릴수 없는 혜택을 확보하게 하는 지름길이 있다. 그 자체의 브랜드명이 보통명사가 되어버린 「제록스」, 「크리넥스」, 「스카치테이프」, 「포스트 잇」이 그 예다. 모험은 마지막 순간, 아이디어를 뒤집을 수 있는 「역발상」을 뜻한다. 비지니스의 끝이 보이지 않을때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크레비즈 키워드다./김희영 객원기자 HYKIM02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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