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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스크린영상 생맥주점
입력2001-10-31 00:00:00
수정
2001.10.31 00:00:00
호프와 음악·영상 접목 온종일 고객발길 장점맥주, 이제 마시기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푸드랑(대표 채해수ㆍwww.ifoodrang.com)이 운영하는 생맥주 프랜차이즈 'VJ비어타운(02-662- 9966)'이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곳은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기존 생맥주 전문점에서 탈피해 먹고, 보고, 마시고, 느낄 수 있다는 새로운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크린 영상과의 접목을 통해 오전에는 영화와 커피를, 오후에는 호프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고객들이 찾고 있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다.
또 본사는 VJ비어타운의 상권조사, 점포구입, 인테리어부터 오픈 이벤트까지 관리 해주면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맥주와 판촉물들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VJ비어타운의 개설비용은 20평 기준으로 인테리어비 2,600만원, 주방기자재 및 잡기 620만원, 인쇄홍보 250만원, 전자기기 250만원, 간판비 380만원 등 총 4,100만원이 들어간다. 하루 예상 매출액은 현재 성업중인 20여 곳을 기준으로 80만원 정도다.
채 대표는 "VJ비어타운은 외식분야에서 20년 이상 실무를 체험한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푸드랑의 노하우가 축적한 곳"이라면서 "특히 내년 월드컵을 맞춰 '추억과 낭만의 장소' '고객감동이 실현되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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