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인 v게임(vGame)은 게임 개발ㆍ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게임 서버, 고객관리ㆍ품질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트위터ㆍ페이스북 등과의 연동, 게임ㆍ유저 데이터 관리, 유료 과금, 배너 관리, 알림 메시지 관리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한 게임 서버 플랫폼을 따로 구축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게임 서버 구축에만 최소 2,000만 원이 들지만 v게임을 이용하면 초기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을 60~90% 가량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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