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는 내달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수인선의 1단계 사업구간 개통을 앞두고 13억원 규모의 투광등을 1단계 구간 전역에 납품 및 설치를 완료했다.
수인선 1단계 구간인 인천 송도역에서 경기 시흥시 오이도역은 개통을 앞두고 현재 시범운행을 하고 있으며, 6월29일 송도역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개통식 행사를 시작으로 대진디엠피 XLEDs 투광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대진디엠피 XLEDs 투광등(사진참조, SF-05/510, SF-06/612)은 공장이나 산업시설의 고천장에 사용하거나 옥외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120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제품이다.
대진디엠피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조달시장 매출 비중을 높여가고 있어 조명사업부분 성장이 예상된다”며 “LED가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된 만큼 하반기에는 매출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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