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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이디어서 나온 프랜차이즈가 창조경제"

윤상직 산업부 장관 축사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마친 후 김인영(앞줄 왼쪽 여섯번째)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동근(〃〃다섯번째)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재환 심사위원장(중앙대 교수^〃〃네번째) 등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제10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는 절대 어렵거나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라면서 “수상자로 선정된 닥터스, 에코미스트 등만 보아도 두피 관리, 홈케어라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야말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장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확보하고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는 ㈜훌랄라의 애플틴(외식 부문), MPK그룹의 미스터피자(해외 부문), 정우FC의 소스와꼬꼬(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닥터스의 닥터스(나눔경영 부문), 에코미스트㈜의 에코미스트(서비스 부문) 등 5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상을 수상했다. 또 중소기업청장상에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호아빈 등 3개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에는 인토외식산업의 까르보네 등 5개사, 서울경제신문 사장상에는 바인에프씨의 셰프의국수전 등 3개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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