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츠로시스,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잇달아 수주

비츠로시스가 버스정보시스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ITS(지능형교통체계)분야의 강자로 우뚝 섰다.

비츠로시스는 30일 ‘목포-무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과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사업’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

‘목포-무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광역단위의 지역간 버스정보 연계 및 대중교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약 규모는 총 13.5억 원,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츠로시스는 목포-무안군 주간선 도로구간에 총 43대의 정류소안내단말기를 설치하고 메인 센터 및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사업’은 총 12.5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광역철도와의 정보 연계를 통해 교통정보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시각장애인과 외국인도 대중교통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확대하는 사업으로, 회사측은 이를 통해 서울시의 교통복지정책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종태 대표이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지능형교통체계 마스터플랜’을 박근혜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향후 ITS사업에 대한 전망이 밝다”며,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 체계에 접목시킨 ITS가 우리의 전문 분야인 만큼 그 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가 ITS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