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보유액 석달째 증가세
입력2005-09-20 18:02:50
수정
2005.09.20 18:02:50
미 달러화 약세의 여파로 9월 중 외환보유액이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전월 말보다 14억9,000만달러 늘어난 2,082억달러에 달했다.
외환보유액은 6월 말 2,049억9,000만달러로 감소한 뒤 7월 말 2,056억9,000만달러, 8월 말 2,067억1,000만달러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미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나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달러 환산금액이 증가한데다 보유외환 운용수익도 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일본ㆍ중국ㆍ대만에 이어 외환보유 규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8월 말 현재 주요국 외환보유액은 일본 8,478억달러, 중국 7,110억달러(6월 말), 대만 2,541억달러 등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