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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파텍] 올 매출목표 2,000억

이를 위해 지난해말 조직체계를 사업부 단위 팀제로 개편했다. 신상품 개발 및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개발영업팀을 신설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용 합성감열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STP사업팀도 신설했다.의료용 감열지는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억원에 달하지만 일본 소니와 미쯔비시만이 생산하고 있는 품목으로 한솔파텍이 지난해 자체기술로 개발해 놓은 상태다. 감압지·팬시지 등 모든 품목을 삼성물산에 OEM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팬시지·박엽지·특수용 감열지 등 특수지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96~98년 3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는 1,598억원 매출에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산업은행에서 135억원의 자본참여와 200억원의 전환사채 인수를 결정하고 한국기술투자로부터 100억원을 유치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한솔파텍은 98년말 783%였던 부채비율이 지난해말 274%로 낮아졌고 올해안에는 다시 200%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특히 『산업은행, 한국기술투자, 국민창투, 종합기술금융 등 벤처개피탈 지분율이 26.76%에 달할만큼 기업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코스닥등록을 예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02)3287-6423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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