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파일] 현대강관 차 임팩트바 특허 등
입력2000-01-28 00:00:00
수정
2000.01.28 00:00:00
정문재 기자
현대강관(사장 윤명중·尹明重)은 최근 자동차용 고강도 임팩트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현대강관은 28일 자동차 측면 충돌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고강도 임팩트바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특허를 취득한 고강도 임팩트바는 회전 열처리방식을 적용해 높은 인장강도를 갖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은 자동차 측면 충돌시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확보키 위해 자동차 도어를 포함한 차체에 일정한 강도 이상의 안전장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자동차 도어에 「ㄷ」자형의 빔을 사용했으나 지난 89년부터는 이같은 빔 대신 고강도 강판인 임팩트바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현대강관은 임팩트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취득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강관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 LG전자 판매여왕 문숙희씨
주부판매사원이 서울 시내 중견 가전대리점의 연간 판매량과 맞먹는 10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LG전자는 99년 LG판매여왕에 문숙희(文淑姬·40) 사원을 선정, 27일 LG강남빌딩에서 시상식을 갖고 70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LG전자 상품구매권을 수여했다.
지난 95년부터 서울 도봉구에서 주부판매사원으로 활동, 5년 만에 판매여왕의 자리에 오른 문숙희씨는 자신의 판매비결은 온라인 판매와 이벤트 마케팅 기법이라고 소개했다.
문숙희씨는 전화국· 보험회사 등 직장여성이 많이 모인 사무실을 전화와 E-메일로 집중 공략하는 온라인 판매기법을 쓰는 한편 한달에 2회 가정방문 요리시연회를 열어 주부들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는 이벤트 마케팅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 현대차, 오너정비교실 개설
현대자동차는 올해 6월까지 매월 두차례씩 자사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너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자동차 관리 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오너 일반상식 등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도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매회 선착순 50명이며 장소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현대자동차 남부정비연수원이다.
현대는 이와 별도로 인터넷을 이용, 정비상식과 정비교육을 받는 사이버 정비교실 ·정비강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406-1376∼7.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