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공장 준공으로 PP 촉매를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연간 120만톤 규모의 PP제품을 생산하는 데 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은 타이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하고 있는 PP사업에서 이번 합작공장에서 설립한 촉매를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중동과 중국의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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