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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200개 첨단기업 투자유치/무공
입력1997-01-07 00:00:00
수정
1997.01.07 00:00:00
◎대규모 민관합동 전담반 파견 등 적극추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은상)가 외국 첨단기업 2백개사를 선정, 대한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6일 무공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무역관에 설치된 13개의 투자유치안내센터를 올해 20개로 대폭 늘리고 총 2천개의 해외 현지유력기업가운데 첨단 제조업체인 2백개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무공은 이를 위해 타깃기업으로 선정된 2백개사에 대해 관할 무역관이 집중 관리토록 하고 필요에 따라 정부 담당자를 포함한 대규모 민관합동유치전담반을 파견할 방침이다.
무공은 또 전문적인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회계법인 및 연구소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만드는 동시에 영문투자환경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이를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한편 무공은 지난해 총 1백89개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 2개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7개업체와는 구체적인 협의단계에 있다. 또 26개업체에 대해서는 투자관련정보 제공 등 후속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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