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6일 주식시장 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인 ‘S큐레이터’의 가입절차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S큐레이터 서비스는 지난 4월 처음 실시됐으며 종목 관련 뉴스·공시·투자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간 제공해준다. 특히 보유 종목에 대한 수익률 구간을 확인해 알려줌으로써 효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문 프라이빗뱅커(PB)를 즉각 연결해주는 기능을 통해 급변하는 시황 현황을 바로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입 고객이 유의사항만 확인하면 투자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 및 개인정보표준 동의 절차 등을 거쳐야만 했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 부장은 “가입절차 간소화 조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큐레이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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