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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발급한 대한민국 카드가 상품판매 7개월여 만에 가입회원 30만명에 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비씨 대한민국 카드는 탑포인트 서비스를 포함한 주유할인ㆍ무이자할부ㆍ놀이공원할인ㆍ영화할인 혜택이 모두 제공되는 ‘건곤감리’ 서비스와 각각의 서비스를 특화시킨 ‘대ㆍ한ㆍ민ㆍ국’ 서비스를 회원의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기호를 가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카드는 카드 사용액의 0.1%를 비씨카드가 공익기금으로 적립, 연말에 공익단체에 기부할 예정인데 지난 1월 말 현재 공익기금 적립액은 약 2억5,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건곤감리’ 서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ㆍ공휴일에 모든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GS주유소 리터당 80원 적립, 놀이공원 본인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CGV 영화관 2,000원 할인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반면에 ‘대ㆍ한ㆍ민ㆍ국’ 서비스는 365일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GS주유소 리터당 120원 적립,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CGV 영화관 본인 및 동반 1인 2,000원 할인 서비스 중 특화된 한가지의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카드가 대한민국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별로 선호연령층과 성별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주유할인 서비스는 활동적인 30대 남성이 가장 선호했으며 놀이공원 서비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가 잦은 30대 여성, 영화할인 서비스는 문화생활을 선호하는 20대 여성,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40대 여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과 성별을 대상으로는 주유할인 서비스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발급한 대한민국 카드가 상품판매 7개월여 만에 가입회원 30만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건ㆍ곤ㆍ감ㆍ리와 대ㆍ한ㆍ민ㆍ국 등 각종 특화 서비스를 내걸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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