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도시 40여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28일부터 수강신청을 받으며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총 6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공부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학생, 공부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학생, 공부해야 하는 의문을 갖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니어 인기과정인 ‘신의 한 수’는 경력 5년 이상의 전문강사들이 강의한다. 퍼즐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며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느끼게 하여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 학부모 손찬숙씨에 따르면 명문대들의 멘토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교육 후 자녀들의 만족도나 실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명문대 공신들의 생활 속 44가지 공부비법과 실천방안들을 알려줘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을 설계한 롯데마트 문화센터 임정재 팀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자녀들의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에 착안해 쉽고 재미있는 공부법을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오프라인 특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박 3일간의 집체교육 중 가장 중요한 엑기스만을 모아 6시간으로 집약했으며, 12만원에 수강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전화(02-2145-8346) 또는 홈페이지(http://culture.lottemart.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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