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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형 휴대폰 8만5천대 공급/LG정보통신
입력1996-11-06 00:00:00
수정
1996.11.06 00:00:00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최근 한국이동통신에 3만3천대, 신세기통신에 5만대 등 총 6백억원 규모의 플립형 디지털휴대폰 「프리웨이」(모델명 LDP880)를 공급키로 하고 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LG정보통신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이 52㎜(폭)×1백36㎜(길이)×26.5㎜(두께)로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디지털휴대폰중 길이가 최소이며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 제품의 경량화(1백90g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플립형 휴대폰은 소·중·대용량의 배터리를 소비자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초절전회로를 내장해 장시간 통화 및 대기(최대 통화시간 4시간, 최대 대기시간 55시간)가 가능하며 통화중 끊김현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5가지 종류의 전화벨을 내장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긴급상황시 비상전화 기능, 타인은 사용하지 못하게 암호를 걸 수 있는 잠금 기능, 통화시간 확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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