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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쿼터연대, SRF서 단편초청 받아

■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최근 프랑스 영화감독협회 SRF(The Society des Realisateurs de films)로부터 올해 칸 영화제에 단편영화(5분)를 출품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이 요청은 SRF가 영화잡지 'Cahiers du Cinema'와 함께 '새로운 세기를 맞이한 오늘날,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할리우드는 전세계 스크린 85%를 장악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올해 칸 영화제 상영을 목표로 옴니버스 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한 일환이다. 현재 4 편이 완성된 상황에서 영화제 전까지 추가로 최소한 6편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영상문화 다양성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쿼터연대 국제 연대팀은 보다 신중한 검토를 통해 아시아 지역 6개국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영화와는 별도로 5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 '박하사탕''오! 수정''시월애'의 유니코리아가 올해 첫번째 투자작 '스물넷'이 5월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24살의 한 청년이 겪는 여러 가지의 사랑과 일상, 그리고 젊음을 따뜻하고 밝게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세친구''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김현성, '여고괴담 2'의 김민선, 모델 변은정이 주연을 맡고 있으며 '그들만의 세상'의 임종재감독이 연출을 했다. ■ 애니메이션의 미학적 전제를 각 부분별로 정리한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한창완지음)이 한울아카데미에서 출간됐다. 애니메이션의 개념화로부터 시작된 애니메이션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제작방식과 사적, 국가별, 표현양식, 담론, 가상미학 분석, 전망과 비전 등으로 이어지면서 그 깊이를 더해간다.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종합촬영소에서는 'HD(High Definition, 고화질) 영상제작기술 세미나'를 9일 홍릉 영진위 시사실에서 열었다. HD카메라로 촬영한 '원더플데이즈'(프로듀서 이경학)의 데모필름을 감상하고, 앞으로 영화제작에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던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레이(Ray)사의 와카베 히데오 사장을 비롯, 와카베 시로 부사장 겸 디지털 사이트사 사장 등이 참가해, 영진위와 ▦영상물 제작에 관한 기술협약 ▦양사의 시설 이용시 편의제공 ▦영상기술에 관한 정보교류 등에 대한 기술교류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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