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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호, 1,300억대 아파트 계약에 급등
입력2011-01-03 11:40:26
수정
2011.01.03 11:40:26
대림산업 계열의 건설업체 삼호가 1,300억원 대의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삼호는 전 거래일보다 4.96%(170원)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9% 넘게 뛰어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이미 전 거래일의 하루 전체 거래량 2만주의 두 배 수준인 4만주를 기록 중이다.
삼호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대한토지신탁과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신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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