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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9명… 11억8천788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86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으로 각각 11억8천788만2천600원씩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4, 10, 14, 19,21, 45로 이를 모두 맞힌 9명이 총당첨금 106억9천94만3천4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9'를 맞힌 2등은 모두 46명으로 이들은 각각 3천873만5천303원의 당청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169명(당첨금 각 152만4천230원), 4개를 맞힌 4등은 5만8천566명(당첨금 각 6만849원)이었고, 3개 숫자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총 98만4천7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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