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수개선 더뎌 경기회복 지체"

KDI '5월 경제동향'

수출 둔화에 이어 내수 개선 속도도 느려지면서 국내경기 회복이 전반적으로 지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힌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내놓은 ‘5월 경제동향’을 통해 “지난 5월 수출이 전월보다 증가세가 다소 확대됐지만 지난해 3ㆍ4분기 이후 증가율의 완만한 둔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DI는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산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고용개선이 지연되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등 경기지표가 전월과 전년 같은 달에 비해 각각 소폭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또 설비투자 관련 지표들도 일반산업용기계, 자동차 및 전기기기 등의 투자 감소로 지난해 2ㆍ4분기 이후 회복세가 지체되고 있다고 KDI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KDI는 “고용상황의 개선이 지연되고 경기지표들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회복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