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25일 창원공장에서 영국ㆍ프랑스ㆍ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속전철 ‘KTX-Ⅱ(가칭)’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KTX-Ⅱ는 시속 300㎞ 이상의 고속으로 달릴 수 있고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열린 출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균(왼쪽 다섯번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여성(〃여섯번째) 현대로템 부회장, 이용훈(〃열한번째) 현대로템 사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며 성공적인 제작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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