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의장 오전중 사퇴선언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1일 오전 지방선거 사상 최악의 집권여당 참패의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퇴를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의 핵심 측근 의원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정 의장이 사퇴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 의장은 전날 지방선거 결과 예측조사를 지켜 본뒤 기자들과 만나"선거를 책임진 당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이에 따른 크고 작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이 사퇴할 경우 의장직 승계 1순위는 2.18 전당대회 차순위 득표자인 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이 된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 중진의 의견을 듣고 승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