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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주 급락 불구 국내 관련주 큰 영향없어

미국 보험주의 급락에 따른 국내 보험주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24일 “보험업종의 대표주인 삼성화재의 경우 외국인 매수추이와 주가움직임은 S&P보험업 지수와 비례관계를 보여왔다”면서도 “S&P 보험지수의 급락이 국내보험주의 주가를 추가적으로 끌어내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P보험지수는 지난 9월 이후 최저수준인 274까지 떨어진 상태다. 장효선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수산업인 한국의 원수보험업은 해외 보험 업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특히 최근 보험영업부문이 안정되고 원수 성장률이 크게 회복되는 등 영업실적 개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완화가 기대되고 있는데다 2위권 업종을 중심으로 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가 흐름의 반등 요인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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