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결합재무제표 삼성 등 7개 그룹 순익 대폭 증가

대기업집단의 결합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삼성과 한진, 코오롱, 쌍용그룹의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 반해 동부와 현대그룹은 적자를 기록했다. 30일 12개 기업집단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02년 결합재무제표에 따르면 당기 순이익이 지난 2001년에 비해 늘어난 곳은 삼성과 LG, 롯데, 한진, 코오롱, 쌍용, 영풍, 태광 등 8곳이었다. 이중 한진과 쌍용, 영풍, 태광 등 4개 기업집단은 전년도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현대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를 기록했고 동부는 적자 전환했다. 그룹별로는 삼성의 당기순이익이 9조6,647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98%나 늘었고 LG는 19.2%(2조2,528억원), 롯데 13.1%(6,219억원), 코오롱 333.7%(472억원) 증가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