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에 대해 높은 성장세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4일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해외 경쟁업체와 비교해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해 우주일렉트로는 주력 사업분야인 초정밀 커넥터 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이런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초정밀 커넥터란 디스플레이ㆍ휴대폰 등에서 기기 사이에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는 부품이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확산에 힘입어 휴대폰이 보다 많은 기능을 갖추게 되면서 초정밀 커넥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공장이전과 함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아직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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