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쓰시타 中공장 절반으로 줄이기로
입력2002-04-18 00:00:00
수정
2002.04.18 00:00:00
일본의 마쓰시타(松下)전기가 현재 41개에 이르는 중국내 공장을 정리ㆍ통합해 절반 정도로 줄일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마쓰시타의 이번 결정은 단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공장이 많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 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잇따라 중국으로 옮기는 추세 속에서 공장을 대폭 축소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마쓰시타는 올해 중국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약 1,500억엔 가량 늘어난 4,5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산거점을 줄이더라도 이익률을 높여 연간 매출을 50% 가량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신경립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