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제조업체 조아스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소형가전 콘테스트에서 ‘베스트 소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아스전자는 오는 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한국전자전’의 베스트 소형가전 전시관(K-HAP Zone)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됐다.
한국전자전은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22개국 800개사가 참가한다. 조아스전자는 한국전자전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들과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성진 부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베스트 브랜드 선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가전 기업으로 30년간 명맥을 이어 온 조아스전자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 의미가 깊다”며 “한국전자전을 통해 조아스전자가 글로벌 명품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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