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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7포인트(0.76%) 내린 519.78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52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억원, 27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은 29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2.12%), 컴퓨터서비스(-1.72%), 건설(-1.64%) 등이 하락했고 비금속(2.05%), 음식료ㆍ담배(1.46%), 유통(1.1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ICT(-2.70%), 태웅(-2.55%), 셀트리온(-2.08%)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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