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하이스코, 車외판용 강판 양산

현대하이스코가 자동차 외판용 아연도금강판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현대하이스코는 순천공장 용융아연도금설비(CGL)의 업그레이드를 완료, 국내 최초로 자동차 외판용 아연도금강판 생산에 들어갔으며, 오는 3월말께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외판용 아연도금강판은 내수시장에서 연간 25만톤 정도가 소요되는 고부가제품”이라며 “100%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수입대체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에 생산한 제품이 수입제품에 비해 5~10% 정도 저렴하며, 현재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메이커와 신제품 공급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하이스코는 자동차 외판용 아연도금강판 생산을 위해 지난해 1월 일본의 가와사키제철과 기술도입 협약을 체결, 약 1년간 설비개선 및 작업훈련을 진행해왔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