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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신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으로 김인철(사진) 박사(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비상근 이사장)가 위촉됐다
6일 KOTR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열린 외국인투자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인철 신임 옴부즈만은 오는 2018년 4월까지 3년간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고충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김인철 신임 옴부즈만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재무부 장관자문관, 인천발전연구원장, 성균관대학교 교수,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KOTRA의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전임 옴부즈만이었던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퇴임한 지난해 8월부터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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