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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산업단지 디지털화 추진
입력2001-04-29 00:00:00
수정
2001.04.29 00:00:00
권구찬 기자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행정서비스 제공서울 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와 광주 첨단과학단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5개 지역 11개 공단이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전국 5개 지역의 국가 및 지방공단에 2001년 산업단지 디지털화 추진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과 공단은 ▦광주지역의 첨단과학단지와 외국인전용공단, 소촌ㆍ본촌ㆍ송암ㆍ평동지방산업단지 ▦부산지역의 녹산국가산업단지와 사상공단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등이다.
5개 지역의 디지털산업단지 조성으로 이곳에 입주한 8,020개 기업들이 별도의 부담 없이 각종 정보화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산자부는 지난해 4월 안산지역의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첫 사업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003년까지 총 21개 산업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생산과 경영정보ㆍ전자상거래ㆍ온라인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소요자금의 60~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자금은 지자체와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분담하게 된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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