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S네트웍스, 2007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

LS네트웍스가 프로스펙스 등 브랜드사업 성장과 임대수익 증가, 유통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2007년 국제상사 인수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LS네트웍스는 지난 2010년 매출액 3,582억원과 영업이익 299억원을 실현하며 전년대비 각각 32%, 43% 신장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LS네트웍스는 소액주주와 대주주간의 배당률을 5대 1로 차등화, 보통주 주당 50원ㆍ대주주 주당 1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 부문별로는 워킹화 부문의 선두주자인 프로스펙스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2,562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09년 신규 도입했던 미국 신발 브랜드 스케쳐스의 매출도 지난 한 해 동안 3배 이상 뛰었다. 2009년 139억원에 불과했던 유통사업부 매출도 441억원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시장진입 가능성을 보여줬다. 임대수익 역시 LS용산타워의 리모델링 이후 30% 가량 늘어나 현금창출능력 개선에 이바지했다.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은 "지난해 초과 실적 달성을 기반으로 올 한해 동안 과감한 투자와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주 배당도 순이익의 10% 선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