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전문적인 매장관리 노하우를 익힌 인재들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형지 플라워 매니저'로 선발된 이들은 형지기업대학에서 본사 인력개발팀과 외부 강사진이 교육하는 패션인재개발학과 수업을 듣게 된다. 총 2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후에는 현장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가 보유한 직영점 및 대리점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일반 매니저보다 높은 중간 관리자 직급으로 배치된다.
의류 판매를 경험해본 사람이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상반기 20명, 하반기 3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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