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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평가 운전자보험 1위 LIG손보
입력2007-10-22 17:28:05
수정
2007.10.22 17:28:05
예정사업비·환급금률등 비교…제일·삼성화재 2·3위
LIG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분야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소비자연맹(보소연)은 10개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상품 10개를 분석한 결과 LIG손해보험의 ‘기쁨두배차차차 운전자보험’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일화재의 ‘노블레스운전자보험’과 삼성화재의 ‘올라이프탑운전자보험’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운전자보험은 책임보험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별도로 가입하는 상해보험으로 상해사망ㆍ후유장애ㆍ벌금ㆍ형사합의지원금ㆍ법률방어비용 등을 보상한다.
부문별로는 예정이율에서 그린화재의 ‘그린가드운전자보험’이 가장 높았고 예정사업비는 삼성화재의 운전자보험이 낮았다. 예정이율이 높거나 보험사 경비로 지출되는 예정사업비가 낮을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보소연의 한 관계자는 “개별 상품의 약관 및 요약서 등을 토대로 예정사업비(50%)와 예정이율(20%), 만기 및 해약 환급금률(20%), 특약부가가능수(10%) 등을 비교해 평가했다”며 “민원처리나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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