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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 유전자 진단칩 기술 2건 특허

유전자 분자진단업체 파나진은 유전자 진단칩 기반기술 2건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정화된 펩티드핵산(인공DNA, 이하 PNA) 프로브를 사용한 표적핵산의 선택적 표지 및 검출 방법'과 '아미노산 스페이서가 결합된 펩티드 핵산의 합성 및 그의 응용'에 관한 것이다. 첫번째 특허는 유전자 진단때 칩 표면에 고정화된 PNA와 결합된 검체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구별하는 기술로, 유전자 진단칩의 특이도와 민감도를 향상시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다음 특허는 유전자 진단칩에서 PNA프로브와 검체 유전자의 반응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진단칩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나진은 기술 권리 확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ㆍ유럽ㆍ일본 등 해외에도 특허출원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나진 김성기 대표는 "우리는 PNA합성과 PNA기반의 진단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유전자 분자진단시장의 확대에 따라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생산이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 등록은 우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나진은 지난 7월에도 ‘평행 결합 구조의 이중 혼성화 PNA 프로브 시스템’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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