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은 기술 인큐베이팅 센터를 통해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지난 1992년 출범했다. 기업규모는 40억 달러(4조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2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이번 제휴에 따라 요즈마그룹은 판도라티비의 ‘KM플레이어’와 모바일 라이브방송 ‘플럽’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합작법인을 주요 시장에 설립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동영상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어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티비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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