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전거주 전용도로 타고 '씽씽'
입력2008-10-22 17:18:46
수정
2008.10.22 17:18:46
최수문 기자
지자체 활성화 정책에 삼천리자전거 상한가
자전거 관련주가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상한가까지 오른 3,735원으로 마감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참좋은레져도 8.70% 급등한 2,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자전거주의 강세는 전날 서울시가 자동차도로를 줄여 오는 2012년까지 200여㎞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미 경남도와 경기도 등도 잇따라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자전거주가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한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주가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며 “이는 자전거 이용이 유가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늘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