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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 22일 첫 삽
입력2005-06-21 16:57:16
수정
2005.06.21 16:57:16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 고도화를 담당할 ‘울산 정밀화학지원센터’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22일 중구 다운동 화학산업혁신단지 현장에서 박 맹우 울산시장,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갑 특허청장과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는 오는 2007까지 총사업비 335억을 투입, 울산시의 석유화학산업을 기반으로 생물ㆍ환경ㆍ신소재 등의 미래기술이 융합된 신화학산업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3만1,923평의 울산테크노파크부지에 세워질 이 센터는 지상 4층 규모에 연건평 2,534평의 현대식 건물의 연구동과 시험ㆍ생산 기능을 가지게 될 파일롯 공장(Pilot Plant)동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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