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윈도폰’과 PC와 태블릿의 통합 운영체제인 ‘윈도 8’ 및 윈도용 동작인식 게임기인 ‘키넥트 포 윈도’다. 발머 CEO는 “앞으로는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목소리가 물 흐르듯 컴퓨터를 통해서 인식되는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윈도 8과 윈도폰 및 엑스박스(Xbox) 까지 아우르는 사용자 경험이 바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미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키넥트 포 윈도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1,800만 대 이상이 팔린 동작인식 게임기인 ‘키넥트’의 윈도 버전으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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