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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올핸 흑자"
입력2000-02-22 00:00:00
수정
2000.02.22 00:00:00
문주용 기자
이 회사 대표이사인 토니 헬샴 사장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0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볼보건설기계는 98년 인수 당시 670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25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이에 따라 부채비율이 300%에서 78%로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판매호조에 힘입어 내수시장의 42%를 차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볼보측은 설명했다.
헬샴 사장은 『그동안 수익중심의 경영활동을 편 결과 회사 재무구조가 손익분기점에 달할 정도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판매망 강화와 시장개척을 통해 볼보의 글로벌 굴착기 센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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