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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10월초 원서접수] 구술면접 전문가 조언

김경민 메가스터디 학습전략팀 연구원<br>시사 문제에 관심 기울이고… 답변연습 통해 자신감 쌓아야


[특목고 10월초 원서접수] 구술면접 전문가 조언 김경민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학습전략팀 연구원시사 문제에 관심 기울이고… 답변연습 통해 자신감 쌓아야 관련기사 • 특목고 입시전략 & 점검사항 • 특목고 구술면접 전문가 조언 2008학년도 서울권 외고의 구술면접 출제 계획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일반전형만 공동출제했지만 올해에는 특별전형에서도 공동출제를 하고 10문항 안팎의 문제를 40~50분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고 면접관 앞에서 우리 말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술면접 문항은 어느 한 영역의 교과 지식을 물어보기 보다는 시사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교과 내용을 통합해 묻는 사고력 중심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 과학고의 탐구력 구술 역시 짧은 시간 안에 수학ㆍ과학 문제를 풀어 면접관 앞에서 5분 가량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문제를 빨리 읽고 직관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문제를 처음부터 차례차례 풀어 나가기 보다는 본인이 자신있고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풀어가는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시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일부 학생들은 막상 구술면접 시험 때 너무 긴장을 해 문제를 풀어 놓고도 면접관 앞에서 답변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학교별 구술면접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다른 사람 앞에서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야 한다. 지금처럼 시험이 두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지난 1년간 공부하면서 정리한 개념노트 및 오답풀이집 등을 중심으로 중요한 개념들과 틀렸던 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또 학교별 기출문제와 기출예상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 집중적인 개념 정리 및 마무리 보완학습을 해야 한다. 입시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며 구술면접 문제의 출제유형 파악과 함께 실전과 같은 시간안배 훈련을 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도 두 달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 만큼 일반전형의 구술면접도 함께 대비하는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입력시간 : 2007/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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