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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57(오늘의 용어)
입력1997-10-01 00:00:00
수정
1997.10.01 00:00:00
◎병원성대장균… “오 일오칠”로 읽어야병원성 대장균 O157:H7의 영문자「O」를 숫자로 잘못알고 「영일오칠」이나 「공일오칠」로 읽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O157:H7이란 병원균의 인위적인 분류방식이 이름에 그대로 사용된 것. 대장균은 크게 세균의 몸체(균체)와 꼬리(편모)로 나뉘는데 이중 「O」는 Somatic이라 하여 균체를, 「H」는 편모를 의미한다. 「O157」은 균체의 표면에 있는 항원의 종류를 의미한다. 균체에는 1백70여가지의 항원이 있고 각각 항혈청이 개발돼 있다. 이 병원균은 1백57번째 항혈청을 응집시켰으므로 O157로 명명됐다.「H7」은 편모에 있는 50여개의 항원중 7번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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