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한국씨티은행, 'FX 오토 바이셀' 판매 外

■ 'FX 오토 바이셀' 판매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이 매매하려고 하는 환율의 범위를 정하면 자동으로 미리 정해놓은 금액만큼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예금 상품인 ‘FX 오토 바이셀’을 판매한다. 미국 달러화, 엔화, 파운드,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8개국 통화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거래 가능금액은 4만 달러다. ■ '평생 의료비든든보험' 시판 동양생명은 실손 의료비보험의 보장 기간을 기존의 80세에서 평생으로 연장한 ‘수호천사 평생의료비든든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CIㆍLTC 종신보장특약을 의무 부가해 평생 동안 사망은 물론 중대한 질병 및 치매 간병비에 대해 정액보험처럼 목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하나의 보험으로 정액보장과 실손보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 인천시와 명품도시건설 협약 산업은행은 인천시와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건설 및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한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하게 된다. ■ 인터넷 전용상품 금리 올려 부산은행은 17일 인터넷 전용상품인 'e-푸른바다 정기 예ㆍ적금'의 금리를 최대 1.2%포인트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메리트 정기예금'이나 '가계우대정기적금' 등 10개의 예ㆍ적금 상품도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창구 이용시보다 0.2~0.5%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 국제회계기준 실무 세미나 삼성생명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실무 및 신(新) 퇴직부채 계상방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400여개 주요 기업의 임원 및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상장사 및 금융회사에 의무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