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高지명자 병역ㆍ재산 문제등 집중 추궁
입력2003-02-20 00:00:00
수정
2003.02.20 00:00:00
임동석 기자
국회 총리인사청문 특위는 20일 새 정부 첫 총리후보로 지명된 고건 전 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인사청문회를 열어 고 지명자에 대한 국정 수행능력과 도덕성을 집중 검증했다.
특위는 이날
▲고 지명자 본인 및 차남의 병역면제와 재산문제
▲79년 10.26 직후 청와대 정무2수석 비서관, 80년 5.17 비상계엄 확대 당시 정무수석 비서관, 87년 6월 항쟁당시 내무장관으로서 행적
▲역대정권에서 요직에 중용된 배경
▲88년 서울시장 재직 당시 수서택지분양 사업에서의 역할 등을 추궁했다.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검찰의 수사유보 결정 및 특검제 도입에 대한 입장과 북한 핵 문제 대처 방안,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비롯한 재해대책 문제, 경제상황 인식 및 경제불안 해소, 정치관 등 현안을 거론하며 고 지명자의 국정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구동본,임동석기자 freud@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