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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자회사 표적항암제 성공 기대감으로 ↑

에이치엘비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상승세는 에이치엘비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의 LSK Bio partners (이하 LSKB)가 개발한 경구용 표적항암제 Apatinib (아파티닙)의 미국FDA 1상 임상종료가 임박하고 중국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Hengrui(헹루이) 사의 주가가 Apatinib (아파티닙)에 대해 중국식약청(CFDA)에서 ‘시판허가 심사중’ 이라는 소식에 최근 2달간 3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에대해 회사관계자는 “아파티닙의 중국시판허가는 글로벌 신약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하고 라이센스 아웃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국내 유일의 구명정 제조업체로서 최근 조선업종 업황개선에 따른 수주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유리섬유 파이프 분야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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