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8일 우리나라 통신 역사 130주년을 맞아 정보통신 발달사와 통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엮은 책 ‘통(通)하다, 톡(talk)하다’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T는 130년의 통신 발전사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지닌 잠재력과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이번 단행본 발간을 기획했다. 책은 개화, 소통, 융합, 공유의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했다.
KT는 또 ‘통(通)하다, 톡(talk)하다’ 본권 외에 청소년들을 위한 별권의 만화도 함께 출간했다. 서치원 동화 작가가 글을 쓰고, 1996년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동민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본권은 176쪽 분량이며, 별권은 104쪽 분량이다.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는 10월부터 한달 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독자들이 지난 130년간 통신이 발휘해온 힘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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