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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챔피언십 양용은·장익제·박노석 출전
입력2004-11-09 17:43:28
수정
2004.11.09 17:43:28
국내 상금랭킹 1ㆍ3위인 장익제(31ㆍ하이트맥주)와 박노석(37ㆍP&TEL), 그리고 일본에서 활약중인 양용은(32ㆍ카스코)이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 PGA투어 공인 대회인 2004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추천에 따라 이들이 국내 선수 출전자 3명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에는 PGA투어 멤버인 최경주와 나상욱(20ㆍ코오롱엘로드)을 포함해 모두 5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참가하게 됐다.
장익제 등 3명은 국내대회 상금랭킹 1ㆍ2위와 이미 출전자격을 갖춘 최경주, 나상욱을 제외한 ‘해외파’ 가운데 가장 상금을 많이 번 선수 1명을 우선으로 뽑는다는 기준에 따라 선발됐다. 박노석은 국내 상금 2위 위창수(32)가 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응시로 출전을 고사해 출전권을 받았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닉 팔도(잉글랜드)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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