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스템 및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이 내년 선보이는 1만원 신권과 구권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입출금기(ATM) 'Ubitus309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국제안전규격인 UL291 인증을 적용, 입ㆍ출금부 이중 강화문을 채택했다. 통장정리부를 탑재한 기본 모델 이외에 듀얼 LCD형, 공과금 수납형, 거래내역형 등으로 사양을 차별화해했다. 지폐 잼 자동복구, 출금속도 이원화 등 휴지율 관리기능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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